퇴사 통보 타이밍 (통보멘트, 절차, 주의사항) 총정리

새로운 시작을 위해 때로는 결별이 필요합니다. 퇴사는 단순히 직장을 떠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어요. 퇴사를 잘 하는 것 역시 스스로의 전문성을 보여주고 미래의 기회에 문을 여는 과정이거든요. 제가 퇴사 통보 타이밍, 적절한 멘트를 알려 드리려고 하는데요. 주의사항도 잘 읽어 보세요. 퇴사 과정을 통해 얻는 교훈과 경험도 인생의 소중한 자산이라 생각하고 읽어봐 주세요.

퇴사 통보 타이밍

법적으로 정해진 퇴사 통보 기간이 없더라도, 일반적으로는 2주에서 한 달 전 통보가 적당합니다. 이 기간은 업무 이전과 대체 인력 배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고려된 것입니다.

당일 퇴사 통보

당일 퇴사 통보는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좋아요. 기본적인 예의를 떠나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말이죠. 평가를 위해 다음에 취직할 회사에서 전 직장으로 연락을 하기도 하니까요. 그러나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명확하고 단호하며, 동시에 존중을 표하는 방식으로 접근해 주세요.

퇴사 통보 멘트

퇴사를 할 때는 직접적이되,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 좋아요. 가능한 한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려는 의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 회사에서의 경험에 감사드리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오늘부로 퇴사를 통보드립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와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신입인데 퇴사하고 싶다면

신입으로서 퇴사를 고려하는 경우, 멘토나 인사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중요한 것은, 가능한 한 전문적이고 존중 있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신입때는 마음이 쉽게 흔들릴 수 있지만 신입이기 때문에 용서되는 부분들도 있어서 회사에 도움을 받아서 회사에 계속 다닐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더 나을 거에요. 그런말이 있죠. 회사는 지옥이지만 회사 밖은 전쟁터라고… 그만큼 더 현실적인 말이 없어요.

 

퇴사 통보 절차

본인이 속한 팀 내 인사권을 가진 리더나 팀장에게 퇴직 통보를 해야 합니다. 그 후, 인사팀장에게 통보하여 퇴직 절차를 안내받으세요. 마지막으로, 팀 내 선임이나 타 팀 동료들과 퇴사 소식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퇴사 면담 요청

면담을 통해 퇴직 통보를 할 때는, 업무 시간 중이나 간단한 대화를 통해 대면할 시간을 조성하세요. 면담 시에는 퇴직 희망일, 퇴직 사유, 연차 사용 계획, 그리고 인수인계 계획을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면으로 퇴사 의사 표명하기

상사와의 대화 후에는 서면으로 퇴사 의사를 명확하게 전달하세요. 이는 퇴사 날짜와 절차 등을 명확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인수인계와와 교육

후임자가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 이전과 지식 공유에 신경 쓰세요. 이는 팀원들에게 업무를 원활하게 넘겨주는 것을 포함합니다. 인수인계는 기본 매너이며, 퇴사 후에도 연락이 오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로젝트 관련 주요 사항과 자료 위치 등을 명확히 기록하세요.

 

퇴사 통보 주의사항

퇴사 의사는 가능한 한 조기에 통보하는 것이 좋으며, 면대면으로 전달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는 개인적인 터치가 없기 때문에 마지막 수단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명확한 이유 제공

가능하다면, 퇴사의 이유를 명확하고 간결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그러나 너무 개인적인 정보나 부정적인 감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대로 된 인수인계

후임자나 동료들이 업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철저한 인수인계를 준비하고 문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혹 전혀 인수인계 준비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스스로한테도 이건 마이너스가 되는 행동이에요.

훗날을 바라보자

퇴사 과정에서 항상 전문적이고 존중 있는 태도를 유지해 주세요. 퇴사 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정말 어디서 어떻게 연결될 지 몰라요. 살다 보면 정말 이런 작은 인연들의 연속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