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없을 때 해볼만한 11가지 꿀팁

가습기 없을 때 그냥 잠을 자는 것 보다는 가습기를 대신 할 만한 방법을 한 번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시도는 몸이 건조한 것도 막아주고 호흡기의 건강도 지켜 줄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가습기가 미쳐 준비되지 않아 없을 때 가습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가습기 없을 때

가습기 없을 때 1: 바로 실천하기

건조한 계절이나 난방을 사용할 때 건조함을 주의하세요 실내의 습도는 자연스럽게 낮아질 수 있어요. 이는 피부 건조, 눈의 자극, 호흡기 문제 등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상당히 짜증스러운 불쾌감을 느끼게 할 수 있어요. 다음은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실내의 습도를 조절하는 소소한 방법들입니다.

물그릇 사용하기: 물을 담아 놓은 그릇을 실내의 여러 곳에 배치해 보세요. 자연 증발을 이용해서 습도를 높일 수 있는 팁인데요. 라디에이터나 난방기 근처 또는 창문 옆 등의 곳에 물 그릇을 놓으면 됩니다. 물이 서서히 증발 되면서 공기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기대를 하실 수 있어요.

젖은 수건 활용하기: 물에 적신 수건을 라디에이터나 난방기 위에 놓아 물이 증발 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내가 따뜻하다면 꼭 그런 장소가 아니더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높은 곳에 걸어두거나 가습이 될 만한 적당한 위치에 두어 자연 증발이 되면서 가습기 역할을 해 줄 거에요.

물에 젖은 거즈나 천 활용하기: 물에 적신 거즈나 천을 창문이나  높은 곳에 걸어둬 보세요. 그러면 물이 천천히 증발하면서 습도를 높여줍니다. 이 방법은 간단하지만 실내의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거즈는 조금 여유 있게 물이 담긴 그릇에 쌓아 담아 두신 후에 물을 부어 놓으시면 천천히 증발이 될 거에요.

저녁에 빨래하기: 이에서 수건을 물에 젖은 채로 사용하라고 했는데요. 그보다는 아예 빨래를 저녁에 하는 거죠. 빨래를 실내에서 건조하면 물이 증발하면서 실내의 습도는 저절로 잘 올라갈 거에요. 이 방법은 특히 쌀쌀한 날씨에 잘 어울리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문 열어 놓고 샤워하기: 제가 집에서 잘 하는 행동 중 하나인데요. 샤워를 할 때는 샤워실의 문을 열어 두는 거에요. 그러면 증기가 집안으로 퍼져 습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합니다. 샤워실에 습기가 덜 차도록 해서 일석이조의 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뜨거운 물을 사용하셨다면 더 많은 물이 증발하였을 거에요. 차가운 물보다 실내 습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물 끓이기: 물을 끓일 때 발생하는 증기는 실내의 습도를 많이 높이는데요. 생수도 만들고 습도도 조절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물을 끓이면서 주방의 창문을 닫아 증기가 실내에 머무르도록 해 보세요. 아니면 물을 끓이는 동안 뚜껑을 열어 두어도 좋을 거에요.

가습기 없을 때 2: 준비해보기

이번 단락에서는 당장 실천을 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준비를 한다면 좋은 효과가 있는 건조한 환경에 가습 효과가 있는 방법들이에요.

실내 수경 식물 키우기: 물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습도를 좋아하죠. 그래서 물을 많이 주기도 하고 아예 물에 넣어서 키우기도 하죠. 화분에 담긴 물을 통해 습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에요. 식물들의 잎에서 물기가 증발이 되면서 주변 공기에 습도를 함유 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습도를 높이기에 좋은 식물로는 스파티필름, 아레카야자, 보스턴 고사리 등을 들 수 있어요.

물걸레 청소하기: 물을 사용하여 바닥을 청소해 보세요. 물을 사용할 때는 좀 뜨거운 물이나 따뜻한 물이 냄새가 나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청소도 하면서  바닥에서 물이 서서히 증발하면서 실내의 습도를 높이기도 좋습니다.

숯 활용하기: 숯은 실내의 습도를 조절하는데 좋다고 많이 들어 보셨죠? 가습용 숯은 기둥처럼 활성화된 숯을 구매하는 것이 좋아요. 고기를 굽는 숯 아니에요! 숯은 습기를 흡수하고 천천히 머금은 수분을 방출하는데요. 오랫동안 실내의 습도를 조절하기 좋습니다. 숯을 여러 개의 작은 그릇에 담아서 여기저기 집에 두시면 됩니다. 또 숯은 냄새를 제거하는 데도 좋은 효과가 있어서 습도와 공기 청정 효과가 있을 거에요.

계란 껍질 물에 담아 두기: 계란 껍질은 미세한 구멍들로 가득 차 있다고 해요. 그래서 잘 부셔서 물에 담겨 있으면 서서히 물을 흡수하고 증발 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이를 이용해 가정 내 습도를 높일 수 있지 않겠어요? 그러면 저녁은 삶은 계란? 다이어트도 되고 영양도 보충하는 거죠. 먹은 후에는 먼저 깨끗이 씻은 계란 껍질을 여러 개 모아 물에 담아요. 계란 껍질의 구조 덕분에 물이 천천히 증발이 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물이끼 이용하기: 물이끼 식물을 이용하는 것도 좋아요. 이 식물은 위의 수경 재배 식물과는 또 다른 특징을 가집니다. 하지만 좋은 효과는 동일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물이끼 종류는 수분을 아주 많이 머금고 있거든요.

결론

가습기 없을 때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살펴 보았는데요. 이 외에도 자주 분무기를 사용해서 물을 뿌려주는 방법이 있어요. 그리고 소파나 패브릭 제품에 페브리즈 같은 섬유탈취제도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솔방울을 구할 수 있다면 잘 삶아서 물에 담아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요. 이렇게 여러 방법을 고려해서 가습 효과를 만들어 보시면 조금 더 쾌적한 일상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