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는 안정성, 달러 자산, 이자 수익까지 챙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죠. 그런데 막상 사려고 하면 어디서, 어떻게 사야 하는지 헷갈린다는 분들이 많아요. 저도 처음엔 용어부터 절차까지 어렵더라고요! 오늘은 모바일로도 가능한 미국 국채 사는법,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장단점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미국 국채란?
미국 국채는 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달러로 거래되고 세계에서 가장 신용도가 높은 안전자산이에요. 만기에 따라 단기(T-Bill), 중기(T-Note), 장기(T-Bond)로 나뉘고, 이자와 원금 모두 달러로 지급돼요.
미국 국채는 안정성, 달러 자산 효과, 이자수익, 환차익까지 한 번에 노릴 수 있는 상품입니다!
- 단기: 1년 이하(이자 없이 할인 발행)
- 중기: 2~10년(6개월마다 이자 지급)
- 장기: 20~30년(6개월마다 이자 지급)
미국 국채 사는법, 직접 매수 vs ETF 투자
| 구분 | 직접 매수(개별 국채) | ETF/펀드 |
|---|---|---|
| 투자방법 | 증권사 앱, TreasuryDirect, 은행 등에서 직접 매수 | 국채 ETF/펀드 매수(주식처럼 거래) |
| 최소 투자금 | 보통 $100 단위, 국내 증권사 최소 $8,000~$10,000 | 1주(수천~수만 원)부터 가능 |
| 이자 지급 | 6개월마다 달러로 이자 지급(단기채는 만기 시 차액) | 월/분기/반기 등 상품별 상이 |
| 유동성 | 만기 전 매도 시 가격 변동 | 실시간 매매, 언제든 현금화 |
| 분산투자 | 직접 여러 종목 골라야 함 | 자동 분산(여러 채권 편입) |
| 수수료 | 매매수수료, 환전수수료 | 보수(ETF/펀드), 매매수수료 |
ETF·펀드는 소액, 분산, 실시간 매매가 장점! 직접 매수는 만기까지 보유하면 이자와 원금이 확실해요!
직접 사는법, 모바일·증권사 앱으로 쉽게!
요즘은 삼성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증권사 앱만 있으면 미국 국채를 정말 손쉽게 살 수 있어요.
증권사 앱에서 해외채권 메뉴로 들어가, 원하는 만기와 금리의 미국 국채를 선택하면 끝!
- 증권사 앱(삼성, 키움, 한국투자, 미래에셋 등) 접속
- 해외채권/채권/RP 메뉴 선택
- 미국, 만기, 금리 등 조건 검색
- 관심 채권 선택 후 매수 신청
- 달러 예수금 계좌 선택(필요시 원화→달러 환전)
- 투자 위험 성향 체크 및 약관 동의
- 매수 완료!
평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만 매수 가능, 주말엔 불가한 점도 참고하세요!
TreasuryDirect(트레저리다이렉트)에서 직접 사는 법
미국 정부 공식 사이트 TreasuryDirect.gov에서 $100 단위로 직접 미국 국채를 살 수 있어요. 계정 만들고, BuyDirect 메뉴에서 원하는 채권(Bills/Notes/Bonds) 선택하면 됩니다.미국 내 거주자, 미국 계좌가 있어야 하니 국내 투자자는 증권사 이용이 더 편해요!
- 계정 생성(이름, 주소, 이메일, Tax ID 등 입력)
- BuyDirect 메뉴에서 채권 종류 선택
- 구매 금액, 만기, 수령 계좌 입력
- 구매 완료!
ETF로 투자하는 방법
소액, 분산, 실시간 매매를 원한다면 미국 국채 ETF가 정답이에요. 국내 상장 ETF(예: TIGER 미국국채, KBSTAR 미국국채 등)나 미국 상장 ETF(SHY, IEF, TLT)를 주식처럼 매수하면 돼요.ETF는 여러 국채에 분산 투자돼 있고, 월/분기 배당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 국내 증권사에서 ETF 검색(티커명 입력)
- 원화/달러 계좌에서 1주 단위로 매수
- 매매차익과 배당금에 15.4% 세금 부과
장점과 주의사항
장점은 안정성, 달러 자산, 이자수익, 환차익이에요. 특히 미국 국채는 신용도가 높아 원금 손실 위험이 거의 없고, 달러 강세 시엔 환차익까지 챙길 수 있죠.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아, 포트폴리오 안정성 높이기에 딱입니다!
- 안정적 이자 수익(중·장기채는 6개월마다 이자 지급)
- 환율 상승 시 추가 환차익
- 분산투자 효과(ETF 활용 시)
- 유동성(ETF·펀드 활용 시)
주의사항은 환율 변동 위험, 금리 변동 위험이에요. 환율이 하락하면(원화 강세) 환차손이 발생할 수 있고, 금리 상승 시 채권 가격은 하락할 수 있습니다.
만기까지 보유하면 원금과 이자는 보장되지만, 중도 매도 시 가격 변동에 유의하세요!
- 환율 하락 시 환차손
- 금리 상승 시 채권가격 하락
- ETF는 시장 가격 변동성 있음
- 매매차익은 비과세, 이자·배당금은 15.4% 세금
최근에 저는 삼성증권 앱에서 5년 만기 미국 국채를 소액으로 사봤어요. 평일 오전 10시~오후 3시 사이에만 매수 가능해서, 시간 맞춰서 클릭하니까 진짜 5분도 안 걸리더라고요. 금리는 연 4.8% 정도로, 은행 예금보다 훨씬 높았고, 이자랑 원금 모두 달러로 받으니까 환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요.